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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도망치는 사장님 vs 고객이 먼저 전화번호 주는 사장님

 

 

고객이 도망치는 사장님 vs 고객이 먼저 전화번호 주는 사장님

 

창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치명적인 교훈은 '고객은 팔려고 달려드는 사람에게서 도망치고, 자신을 돕는 사람에게 지갑을 연다'는 것입니다. 첫 방문자에게 즉시 결제를 요구하는 것은 초면인 사람에게 청혼하는 것과 같습니다. 초보 사장님이 무한 경쟁에서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당장의 매출보다 '고객과의 관계'를 먼저 소유하는 것입니다.

 

첫째, '미끼'가 아닌 '선물'로 시작하십시오. 제가 코칭 했던 한 반찬 가게 창업자는 첫 방문자에게 제품을 팔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이 식단 고민 해결을 위한 7일 영양 가이드북"을 무료로 증명하며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고객은 가게를 '물건 파는 곳'이 아니라 '나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전문가'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객이 거부할 수 없는 '압도적 가치 제안'의 시작입니다.

 

둘째, 연락처는 '지속적인 도움'을 위한 통로여야 합니다. 연락처를 확보한 후 스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콘텐츠를 꾸준히 전달하십시오. 예를 들어, 한 와인바 사장님은 고객 번호로 매주 "이번 주 날씨와 어울리는 편의점 안주 & 와인 궁합" 정보를 보냈습니다. 고객은 사장님의 전문성에 점차 스며들었고, 특별한 날 가장 먼저 그 와인바를 예약하는 충성 고객이 되었습니다.

 

셋째, 신뢰가 쌓였을 때 '제안''판매'가 아닌 '혜택'이 됩니다.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은 고객은 이미 사장님에 대한 신뢰가 임계점을 넘은 상태입니다. 이때 "사장님만을 위한 상품 할인권"이나 "신메뉴 우선 시식권"을 던지면, 고객은 팔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득템'을 한다고 느낍니다. 남들이 1만 명에게 광고를 뿌릴 때, 사장님은 이미 확보된 300명의 단골에게 확정된 매출을 올리는 구조를 만드십시오.

 

"장사는 물건을 넘기는 행위가 아니라, 마음을 얻어 관계를 이어가는 예술입니다."

 

사장님, 오늘 당장 돈을 벌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고객님들이 사장님을 '잊을 수 없게 만들 선물' 하나를 준비하십시오. 그 작은 배려가 훗날 사장님의 매장을 지탱하는 거대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사장님의 크고 작은 정성이 고객의 삶 속에 스며드는 그날까지 저도 늘 함께하겠습니다.

 

이것이 꾸준한 대박 판매의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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